온맘터치협동조합(이사장 진락천)은 10월 19일 오전 10시 화성시 진안동 화성신문사 강당에서 온맘터치협동조합 조합원 및 가맹점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‘2023년 노인장기요양 수가 변경 및 사회서비스 정책방향’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.
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기관인 ㈜동부케어 김경곤 이사는 “2023년 모든 산업의 최저시급이 올해 9,160원에서 2023년은 9,620원으로 5.02%가 오른다”면서 “하지만 동부케어는 내년 요양보호사들의 시급은 최저시급 보다 20% 이상 높게 지급되면 2022년 대비 5.06% 인상된 금액”이라고 말했다.
특히 김 이사는 “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노인장기요양 수가가 4.7% 인상되었는데 동부케어는 정부의 수가 인상보다 더 높은 5.06% 인상한 것”이라면서 “이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요양보호사들의 정성어린 노고에 회사는 더더욱 보답하기 위한 결단이였다”라고 덧붙였다.
진락천 온맘터치협동조합 이사장은 ‘장기요양 및 사회서비스 정책 방행’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“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제반 사항이 담긴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의 내용이 향후 장기요양의 중요 정책방향이 될 것”이라면서 “의료, 요양, 돌봄 연계 정책에 따라 향후 사회서비스 정책방향이 장기요양 대상자 발굴 및 연계에 중요한 변화가 예상된다”고 말했다.
또한 진 이사장은 “중앙사회서비스원 설치를 통한 공적 돌봄 강화에서 민간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향향이 전환될 것“이라서 ”사회적경제를 활용한 고부가 가치 사회서비스 상품화로 규모화, 고도화 및 시도 단의 사회서비스원은 직접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민간제공기관의 지원으로 변화가 예상된다“고 전했다.
특히 진 이사장은 “사회적기업이 동부케어를 활용한 선도적 모델화 및 사회적경제 조직인 온맘터치협동조합을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”면서 “재정지원을 사회서비스 기관 규모화를 바탕으로 장기요양재가서비스 제공 시 우월적 위치 선점이 중요하다” 강조했다.
끝으로 진 이사장은 “온맘터치협동조합에 소속된 장기요양서비스 기관인 가맹점이 규모화를 통해 장기요양 분야에 선도적 모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”이라면서 “가맹점들이 현장에서 온맘터치협동조합이 고도화, 전문화 규모화를 이루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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